<p></p><br /><br />오늘자 동아일보에 실린 사진입니다.<br><br>수수밭에 파수꾼이 등장한건데요.<br><br>입추가 지나고 수확을 앞둔 수수에 새들이 달려드는 것을 막기 위해 농부들이 녹색 망을 씌운겁니다.<br><br>아직 공기는 한여름이지만, 농가의 풍경은 조금씩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. <br><br>내일도 푹푹찌는 무더위는 계속됩니다.<br><br>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,<br><br>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과 접이식 우산, 자외선 차단제 챙기시기 바랍니다.<br><br>내일도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.<br><br>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엔 강한 비가 예상되는데요,<br><br>강원 영서 남부와 영남, 호남엔 20~60mm, 영동과 충청, 제주산지엔 5~40mm의 비가 오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지역도 있겠습니다. <br><br>서울은 오늘로 19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><br>오늘 밤사이에도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곳이 많겠는데요,<br><br>내일도 한낮 기온 서울 35도,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<br><br>폭염이 길게는 8월 말까지 계속되겠는데요,<br> <br>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<br><br>날씨였습니다.
